뮤지컬을 보면, 1부와 2부 사이에 쉬는시간인 ‘인터미션’이 있죠.

우리 삶도 인터미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

학생일 때는 ‘갭이어(gap year)’를 갖기라도 할 텐데, 아이를 낳고 현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런 호사를 누리기 어렵죠.

어쩌면, 육아휴직이 여러분의 인터미션 혹은 갭이어가 될 수 있습니다. 그 시간이 의미있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더구요.

아래 질문들에 답해보시면서, 스스로를 더 깊이 알아가보세요.

내 과거 속 나를 정리하면 할 수록, 비로소 내가 나아가야할 길이 선명해질겁니다.

그게 바로, 나아가 내 아이템을 찾는 열쇠가 되줄겁니다.

복직 전에, 내 안에서 발견한 열쇠들을 찾고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

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폭풍같은 삶을 견디는 큰 힘이 됩니다.

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는 막연한 현실속에서

나아가야 할 방향이 조금씩 선명해 지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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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깊이 탐구하는 165가지 질문